美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닉선, 한국 시장 진출
날짜 2013-04-09 출처 디지털데일리
- 국내 총판으로 세윤CNS 지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미국 네트워크 패킷 전수분석 전문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솔레라네트웍스에 이어 닉선도 한국 시장에 진입했다.

닉선은 9일 서울 종로 서머셋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시장 진출과 향후 영업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번 지사 출범을 위해 방한한 제임스 맨쿠소 닉선 영업부사장은 “닉선은 개인정보보호법과 APT 공격으로 인해 보안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는 한국시장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닉선의 한국진출은 금융, 방송, 공공 및 정부기관에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높은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에 혁신적인 초석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닉선은 네트워크에서 오고가는 패킷들을 모두 저장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악성코드나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다.

닉선의 솔루션은 네트워크 패킷을 분석하는 넷VCR(NetVCR), 악성코드 탐지 등을 담당하는 넷디텍터(NetDetector), 이들 솔루션을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넷옴니(NetOmni)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맨쿠소 부사장은 “지난달 발생한 전산망 해킹사건 등으로 인해 한국 기업드릉ㄴ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인지하게 됐을 것이다. 닉선의 솔루션은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닉선 혼자서는 모든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없다. 이를 위해 닉선은 주니퍼네트웍스, HP아크사이트 등과 협력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닉선은 한국지사 설립으로 국내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네트워크 보안 세미나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의 중요성과 글로벌 최신 상황을 국내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총판인 세윤CNS주도하에 제품 공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닉선의 한국담당 지사장으로는 강성철 전 피어슨 총괄IT매니저가 선임됐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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