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선, 한국 네트워크 보안 지사 설립
날짜 2013-04-09 출처 ZDNet Korea
미국 네트워크 보안 회사 닉선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닉선은 서울 수송동 서머셋팰리스 호텔에서 제임스 맨쿠소 닉선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닉선의 한국담당 지사장으로는 강성철 전 피어슨 총괄 IT 매니저가 선임됐으며 국내 총판은 세윤 CNS가 맡게 됐다.

이 회사는 지난해 미국 보안전문잡지 SC매거진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갖고 있다. 이들 제품은 실시간 풀 패킷을 저장하는 포렌식 장비를 이용 네트워크 분석 및 모니터링을 하는 '넷VCR'과 악성코드 탐지 및 알려지지 않은 유해 트래픽 탐지 등을 탐지하는 '넷디텍터', 중앙집중관리가 가능한 '넷옴니'로 구성됐다.

닉석은 2006년 지능형지속가능위협(APT)이라는 용어를 처음 정의한 미국 공군, 유럽의 나토 사령부 , 애플을 비롯한 전 세계 1천200 여개가 넘는 기업들이 자사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약 6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의 제품은 APT 공격 대응에 더해 포렌식 기능을 하나의 장비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여러 지역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망 분리시 내?외부 망의 네트워크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주니퍼, HP아크사이트 등이 제공하는 인터넷침입방지(IPS) 장비 등과 연계솔루션으로 판매돼 왔다.

제임스 맨쿠소 부사장은 "개인정보보호법 및 APT 공격으로 인해 보안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시 되는 한국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국내 금융, 방송, 공공 및 정부기관 등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syc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