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안업체 닉선, 국내 시장 진출
날짜 2013-04-09 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미국의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닉선은 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서머셋팰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내 업체인 세윤CNS와 손잡고 한국시장에서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닉선은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대만, 중국, 싱가포르에서 영업활동을 해 왔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실시간 풀 패킷을 저장하는 포렌식 장비를 이용해 네트워크를 분석하고 모니터하는 '넷VCR', 악성코드와 유해 트래픽을 탐지하는 '넷디텍터', 중앙집중 관리를 지원하는 '넷옴니' 등이다.

회사측은 미 공군과 애플 등 전 세계 1천200여개 기관과 기업이 자사 제품을 사용 중이라고 소개했다.

제임스 맨쿠소 닉선 글로벌영업담당 부사장은 "이미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맨쿠소 부사장은 "최근의 해킹 사고 등으로 보안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한국 시장에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닉선은 국내에 한국지사를 설립하되 세윤CNS를 리셀러(판매대행)으로 두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닉선의 한국담당 지사장으로는 강성철 전 피어슨 총괄IT매니저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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